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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연 원장님 섭외 요청시 아래의 링크에 있는 요청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forms.gle/j23yz7Uc5t9XquAM8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섭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마인드맨션 팀 정경록입니다. 저희는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외부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내가 뭘했다고 번아웃일까요] 출간 이후 번아웃 증후군, 기업 정 docs.google.com
[번아웃] 체크하기, 그리고 책 소개. 스튜디오 마인드맨션 팀입니다. 작년 하반기 부터, 저희가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선생님과 협업하여, 몇 번의 번아웃 관련 토크를 마련하고, 강연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른바 MBI-GS라고 하여, Maslach Burnout Inventory 입니다. 이 지수 자체에 대한 설명은 위키피디아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더 궁금하신 분들은 논문을 찾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논문 제목은 "일반직 종사자를 위한 직무소진 척도에 대한 타당화 연구" 입니다. 논문에는 체크리스트가 나와있습니다. 점수를 체크 및 측정해 보시고, 간단하게 보는 방법은 글의 맨뒤에 남겨두겠습니다. 번아웃 얘기를 왜 하냐고요. 연결감 프로젝트의 큰 협업 틀이고, 바로 저희 팀의 자문의 이신 안주연 원장님의 번아웃 관련 책이 바로..
[피드백] shit sandwich 똥 샌드위치를 먹이지 말 것! 조직문화 제반이라는 카테고리로 만들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서로가 대화(특히 업무적 대화)를 할 때에도 동일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름하여 똥 샌드위치 (shit sandwich) 라고 하죠. 칭찬-지적-칭찬. 좋은 소식-나쁜소식-좋은 소식 등으로 끼워진 말하기 패턴을 말합니다. 피드백을 주고 받기란 팀에 있어서 구성원/팀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데, 이른바 '피드백을 준다'는 행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패턴이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건 피드백도 뭣도 아닌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똥 샌드위치를 먹이지 마라'고 합니다. 이건 왠지 "졌지만 잘 싸웠다"와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스포츠 팀에게 이런 표현을 쓰는 거야 클리셰이긴 하지만, 명확하게 목적지가 그래도 응원쪽을 향한다는 느낌이..
정신건강 관련 좋아하고, 자주 찾는 작가들 학자들 그리고 실천가들. 일단 동시대. 1. 브레네 브라운 2. 크리스틴 네프 3. 조니스 웹 4. 수잔 데이비드 5. 일자 샌드 [컨설팅 계] 5. 쉴라 힌 6. 주디스 글레이저 7. 에이미 에드먼슨 8. 제프 폴저 9. 킴 스콧 10. 대니얼 코일 앞서 시대 1. 매슬로우 2. 퀴블러 로스 3. 칼 로저스 4. 볼비 5. 마샬 조젠버그 지속 업데이트 중.
연결감을 가지게 되는(2), 선긋기 즉 경계설정하기 연결감은 천천히 미뤄둡시다. 이것은 목표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러나, 목표에 너무 얽매이면, 사실 또 나 자신을 쉽게 평가하고 판단하게 되니까, 잠시 치워두세요.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은 사람~사람 사이의 거리 조건에서 "시간" 축을 찾는 것입니다 . 언제, 이 선을 그어야 할 것인가 라는 이야기입니다 . 실은 매우 간단합니다. (simple but difficult 이지만, 여러번 해보다 보면 점점 쉬워집니다.) 첫째로, 내 감각과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불편함을 찾는 것이죠. 불편함이 어디서 오는지 탐구하기 전에 일단 "불편함"이 있는지를 느끼는 게 중요합니다. 이 불편함은 실제로 신체적인 감각이고, 심리적인 감정입니다. 어렵고 힘든 미팅, 관계를 마치고 돌아오면 몸이 찌푸둥 합니다. 심지어 뻣..
심리적안전감이 상급자(팀장, 경영진) 등에 달려있는 이유. 1 가장 먼저 TTimes에 올라온 [신수정의 리더십코칭] 26. 구성원들에게 자기 생각을 말하게 하라 편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분이면 읽을 수 있는 기사입니다. (한 가지 사족 : 요즘 여기저기 다양한 플랫폼 등에서, 기사 초반분에 "7분", '5mins read" 등으로 표시하는데, 글 읽기를 시작하는데 좋은 안내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읽는 분들이 이 표시된 시간을 '내가 조절하고, 선택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 것은 또 하나의 질문 포인트입니다.) 다시 돌아와 위 링크의 기사에서 핵심은 바로 함장의 메타인지 활용을 통한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절차" 고안입니다. 듣기 능력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 수 있습니다만, 함장의 "맥락" 내에 듣는 귀가 큰 역할을 했죠. 다른 부하..
나~나 사이의 연결감 찾기. self-compassion을 향하여! 무언가 "짤방"보다는, 다이어그램을 연달아 올리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나 자신과의 대화 라는 말이 어쩌면 굉장히 추상적이고, 나 스스로에게 괜시리 뻘쭘한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트위터 계정의 메인 트윗은 "상대와의 작은 #연결감이 쌓이면 신뢰(라포)가 되고, 나 자신과의 연결감이 쌓이면 자존감이 되는 듯."이라고 썼습니다. 2019년 1월24일자로 쓴 이 트윗 이후로, 이 메인트윗에 아래로 '연결감콘텐츠', '연결감 리더십, '연결감_번아웃' 등의 수백개의 타래를 달게 되었네요. 여전히 계속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기 자신과의 연결감에 대한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표현들이 많죠. 가장 많이 쓰고, 사람들이 추구하고, 높다/낮다 등으로 표현하는 자존감(자아존중감)이 대표적인입니다. 중요한 것..
연결감을 가지게 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조건 (1)  전부터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를 말하거나, 서로의 거리를 지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었죠. 더불어 사람의 영향력 (권력, 감정, 소리가 들리는 거리 등등)은 어떤 크기가 있죠. 그걸 "반경"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 사람의 경계는 자신의 반경을 가진 원과 같다고 상정하게 됐죠. 이 그림은 사실 고등학교 수학의 도형부분에서 나오는 그림입니다. 두 개의 원을 두 사람이 만나는 상황이라고도 보겠습니다. 사적인 관계에도 적용되고, 의사소통하는 팀 사이에서도 적용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떤 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를 갖고 있는가에 대해 고찰해보는 것이 이 포스팅의 목적입니다. (나아가서, 내가 선택하고 싶은 거리는 어느 것인가를 각자의 선택이 될 수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