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문의시 참고 내용.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마인드맨션입니다. 저희 연결감 워크숍을 찾고, 문의하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워크숍을 찾는 어려움과 결정의 어려움 등에 응원의 말씀을 함께 보냅니다. 보통 워크숍이란 양상으로는, 구성원들의 집단적인 경험과 참여 학습이고, 목적으로는, "***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함입니다. 메일이나 전화 등으로 연락을 주실 때, 저희 워크숍을 찾는 "목적"에 대해서 한 번 천천히 정리해주시고 문의해주시면 좀 더 수월한 기획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문의하시는 담당자(기업이나 커뮤니티의 교육 역할 담당, 팀장 등)께서 잘 살피셔야할 부분이 바로 이 "목적"의 구체성입니다. 외부의 워크숍을 초청하실 때, 담당자께서 내가 속한 조직의 "코끼리"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바라보시..
심리적안전감의 가장 큰 장애물, 나르시시즘.
심리적 안전감을 형성하는 데에는 서로 주고 받음이 필요합니다. 의사소통 간에 '말하는 이'가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용기를 내어보기 위해서는, 1. 나의 말, 행동, 과거, 감정 등에 대해서 상대방이 평가하거나, 조언하거나, 피드백, 비난 등을 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 또는 확신이 섰거나 (안전감 제공)2. 그러한 확신은 없지만, 혹시라도 그러한 평가적인 말이 상대에게 나오더라도 감수하겠다는 결정 (위험감수 - risk taking)중에서 최소한 하나가 있어야, 대화가 시작되죠. 그리고 가능하다면, 1번의 경우가 선행되면 더욱 좋죠. 이 부분이 이른바 팀장, 선임, ceo, 또는 지원 행정주체 등이 먼저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이죠. 관계가 비로소 형성되고 안전해지며, 서로간에 의견 교환, 업무적 협력이 가..
심리적 안전감
스튜디오 마인드맨션의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및 보급과 관련해서, 팀 미션은, 우리 사회 내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는 콘텐츠, 제작 및 보급이라고 설정했다. 그런 가운데, 연결감 워크숍이 탄생했다. 연결감은 트위터 계정운영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의 공식을 만들었다. #연결감 = #심리적안전감 + #응답성 #connectedness = #psychological_safety + #responsiveness #연결감이 하나의 목적지, 목표점 이라면, #심리적안전감은 출발지이자, 준비물이다. #응답성(#responsivenss)는 그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가는 기차에 해당한다. 그런데,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관계들 (개인별, 사적, 공적, 업무적 등등)에서 보다 중요한 전제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