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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rtiveness] 자기주장, 자기표현의 중요성 연결감 워크숍의 작은 버전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감염증의 시기는 길어지고 있고, 그렇게 우리는 서로가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zoom fatigue 라는 말도 나옵니다. zoom 이 코로나 시기의 처음에는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올랐고, 지금도 그런 면이 있지만, 더불어 많은 이들이 '온라인'의 한계와 독특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온라인의 행사나 회의 등이 오프라인의 대체점이 될 수 없다는 사실들을 깨닫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완전히 다른 것이고, 다른 목적을 향해 이루어지는 거라고 저희 팀도 생각중입니다. 연결감 워크숍은 본래 오프라인 중심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직접적 접촉에 의해 만들어지는 감각과 감정을 근간으로 ..
워크숍 문의시 참고 내용.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마인드맨션입니다. 저희 연결감 워크숍을 찾고, 문의하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워크숍을 찾는 어려움과 결정의 어려움 등에 응원의 말씀을 함께 보냅니다. 보통 워크숍이란 양상으로는, 구성원들의 집단적인 경험과 참여 학습이고, 목적으로는, "***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함입니다. 메일이나 전화 등으로 연락을 주실 때, 저희 워크숍을 찾는 "목적"에 대해서 한 번 천천히 정리해주시고 문의해주시면 좀 더 수월한 기획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문의하시는 담당자(기업이나 커뮤니티의 교육 역할 담당, 팀장 등)께서 잘 살피셔야할 부분이 바로 이 "목적"의 구체성입니다. 외부의 워크숍을 초청하실 때, 담당자께서 내가 속한 조직의 "코끼리"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바라보시..
조직(팀) 구성원들의 학습은, "팀 학습"이다. 지난 3월에 HDC 현대산업개발에 "성장"에 대한 글을 기고한 적이 있습니다. 이른바 제닝거 모델이라고 하는 한 명의 개인이 관계나 업무에 있어서의 편안한 영역(comfort zone) / 학습 및 확장 영역(learning & stretch zone) / 위험영역 (panic zone)으로 구분해보는 방법이자 그에 대한 고찰이기도 했습니다. 위의 기고글에서 언급한 제닝거 모델은 한 개인의 자기 발전, 변화에 대한 모델이라고 보시는 게 좀 더 정확하지 않나 싶어요. 그러나, 요즘 들어서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학습과 변화를 개인(특히, 조직의 신입)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일은 더이상 통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른바 1년차 직원들의 퇴사율이 그것을 반증합니다. 2019년도 거의 40%에 육박하는 신입 사..
심리적안전감의 가장 큰 장애물, 나르시시즘. 심리적 안전감을 형성하는 데에는 서로 주고 받음이 필요합니다. 의사소통 간에 '말하는 이'가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용기를 내어보기 위해서는, 1. 나의 말, 행동, 과거, 감정 등에 대해서 상대방이 평가하거나, 조언하거나, 피드백, 비난 등을 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 또는 확신이 섰거나 (안전감 제공)2. 그러한 확신은 없지만, 혹시라도 그러한 평가적인 말이 상대에게 나오더라도 감수하겠다는 결정 (위험감수 - risk taking)중에서 최소한 하나가 있어야, 대화가 시작되죠. 그리고 가능하다면, 1번의 경우가 선행되면 더욱 좋죠. 이 부분이 이른바 팀장, 선임, ceo, 또는 지원 행정주체 등이 먼저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이죠. 관계가 비로소 형성되고 안전해지며, 서로간에 의견 교환, 업무적 협력이 가..
내가 나에게 제공하는 심리적 안전감 : 셀프토크 셀프토크 (self-talk). 무슨 혼잣말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혼잣말 같은 거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이는 어쨌든 내가 나에게 하는 말들,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워크숍 계에도 수많은 대화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액티브 리스닝(active listening)이라는 단어만 구글링해도 엄청난 문서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자기 자비 (자기애, 자기 연민 등으로도 번역)라고 많이 말하는 self-compassion의 활동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온라인 상에서 텍스트로 무언가를 전달하다 보면, 가장 전하기 어려운 것이 - 물론 요즘은 유튜브가 있어서 좀 더 목소리적인 부분에 보완이 되지만 - 바로 목소리의 톤과 사람의 몸짓과 분위기(제스처 및 바디랭귀지)가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메라비언의 법칙이..
심리적 안전감 스튜디오 마인드맨션의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및 보급과 관련해서, 팀 미션은, 우리 사회 내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는 콘텐츠, 제작 및 보급이라고 설정했다. 그런 가운데, 연결감 워크숍이 탄생했다. 연결감은 트위터 계정운영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의 공식을 만들었다. #연결감 = #심리적안전감 + #응답성 #connectedness = #psychological_safety + #responsiveness #연결감이 하나의 목적지, 목표점 이라면, #심리적안전감은 출발지이자, 준비물이다. #응답성(#responsivenss)는 그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가는 기차에 해당한다. 그런데,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관계들 (개인별, 사적, 공적, 업무적 등등)에서 보다 중요한 전제조건..
[sbaX스마맨] 연결감워크숍 3rd. 코로나 바이러스 증후군 발생 이후에, 2번의 워크숍을 취소하게 되었다가, 3번째 워크숍을 2전3기로 시작합니다. 방역대책본부가 제시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참여인원 수를 좀 더 줄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심리적 안전감을 다루고, 체험하는 저희 워크숍에서 육체적 안전감 역시 필수니까요. https://event-us.kr/17286 비접촉 마음 접속, 연결감 워크숍 #3rd - re:frame 스타트업, 중소기업 종사자를 위한 의사소통 솔루션 연결감워크숍, 세번째 event-us.kr 이번에는 예전의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새로운 곳에서 시행합니다.
[연결감살롱no.4] 언꼰대나이즈 - 팀장의 1on1대화법 연결감 살롱이 돌아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살짝 완화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과 위험은 계속 남아있으니, 새롭고 안전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익한 컨설팅이 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팀장, 중간관리자, 조직이 확대되는 가운데 조직원과의 대화가 어렵거나 어떻게 해야 잘 모르겠다는 ceo 및 파운더들 더불어 사회혁신 조직으로써 그 무엇보다도 협업이 중요한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될 예정입니다. 이름하여, 언꼰대나이즈!!! 꼰대로부터 벗어나는 대화법을 익히고 개선해가고자 합니다. 자세한 설명과 신청은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https://event-us.kr/connectedness/event/17030 연결감살롱 네번째 : 팀장의 1on1 대화법 언꼰대나이즈 : 팀장의 1on1 대화법 ev..